2,400만 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와 사상 첫 흑자 전환이라는 강력한 성적표를 손에 쥔 토스는 이제 10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으려 합니다.
사실, 국내 상장을 기대했던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파격적인 소식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스만의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토스가 왜 한국 대신 미국행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는지,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상장 포인트는 무엇인지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국내 철회 후 미국행 결정, 토스의 승부수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한국 내 상장 추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2026년 2분기 미국 상장을 목표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장소를 옮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 시장에서 우려되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저평가(Undervaluation)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보다 넓은 투자자 베이스를 확보하여 최대 1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의지입니다.
📋 2026년 상장 로드맵 요약
- ✅ 목표 시점: 2026년 2분기 (1분기 비밀 신청 추진)
- ✅ 예상 기업가치: 100억 달러 ~ 150억 달러 (약 14조 ~ 21조 원)
- ✅ 조달 규모: 20억 ~ 30억 달러 (약 2.8조 ~ 4.2조 원)
- ✅ 상장 거래소: 테크 기업의 성지, 나스닥(NASDAQ) 유력
"토스의 미국 행은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닌, 글로벌 핀테크 표준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도전입니다."
결국 토스는 과거 쿠팡의 나스닥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2024년 달성한 사상 첫 흑자 지표와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서비스 지표는 미국 시장에서 'K-핀테크'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무기입니다.
왜 한국 대신 미국인가? 시장 가치 전격 비교
토스가 '제2의 쿠팡'을 꿈꾸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해서죠.
국내에서 상장할 경우 약 8~10조 원 수준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 나스닥에서는 미래 성장성을 더 높게 평가받아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비교 항목 | 한국 시장 (KRX) | 미국 시장 (NASDAQ) |
|---|---|---|
| 예상 기업 가치 | 약 8~10조 원 | 최소 14~20조 원 이상 |
| 평가 핵심 지표 | 현재의 수익성 (PER) | 미래 성장성 및 시장 지배력 |
| 주요 투자자 | 국내 기관 및 개인 | 글로벌 연기금 및 대형 펀드 |
특히 로이터(Reuters) 통신 등 주요 외신들도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수퍼앱 전략으로 증명한 압도적 성장세
사실 토스가 단순히 '꿈'만 꾸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첫 연간 흑자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지표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죠.
2,400만 명의 MAU는 한국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며, 이들이 토스 앱 하나로 은행, 증권, 보험 업무를 모두 해결하는 '수퍼앱' 생태계에 락인(Lock-in)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무서운 경쟁력입니다.
💡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3가지 포인트
- 압도적 충성도: 금융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원앱(One-app) 전략 성공
- 해외 확장 가능성: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
- 지속 가능성: 나스닥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ESG 경영 및 지배구조 확립
현재 비바리퍼블리카는 상장을 위한 예비 논의를 거쳐 공식적인 S-1 서류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에서 토스는 단순한 앱이 아닌, 한국의 금융 인프라 자체를 혁신하고 있는 '테크 자이언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결론: 한국 핀테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다
토스의 미국 상장은 단순히 한 기업의 상장을 넘어, 한국 IT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가치를 증명하려는 토스의 도전은, 앞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수많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 투자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2026년 상장 전후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입니다.
- 📌 2025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 지속 유지 여부
- 📌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수익성 가시화
- 📌 미국 SEC 공식 S-1 서류 공시 시점 (2026년 초 예상)
앞으로 토스가 써 내려갈 나스닥 성공 신화가 쿠팡을 넘어설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로드맵과 공식 문서가 공개되는 대로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토스의 도전을 응원해 주세요!